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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총비서, 장춘을 출발해 남하 본문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 총비서는 방문 이틀째인 오늘 길림성의 장춘을 시찰한 뒤 특별열차로 남쪽으로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약 9개월만에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 총비서는 어제밤 흑룡강성의 도시 목단강에 있는 호텔을 출발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일행을 태운 특별열차는 21일 오전, 길림성 장춘에 도착해 김정일 총비서는 자동차로 갈아타고 현지의 자동차 공장 등을 시찰한 것으로 보여, 중국 동북부와의 경제적인 연대를 강화하려는 자세를 인상지우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뒤 김정일 총비서 등은 다시 특별열차로 갈아타고 장춘을 떠나 남쪽으로 향해 이동하고 있으며 요녕성의 심양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김정일 총비서의 방문에 대해 외교관계자사이에서는 일중한 3개국의 정상회담의 일정과 중복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점에서,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강조하고자 하는 일본과 한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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