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국가 채무 사상 최대 924조엔 본문
일본 재무성은 국채와 정부 차입금 등을 합한 총채무잔액이 2010년도 말 현재, 전년도 말보다 41조엔 늘어 난 924조3,596억엔으로 사상 최대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단순히 총인구로 나누면 국민 1인당 채무액은 722만엔이 됩니다.
국가 채무 증가는 고령화로 인해 사회보장비가 확대되면서, 국채 의존도 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재무성의 시산에 따르면 금년도 말에는 국가 채무잔액이 1,002조엔으로 늘어나 처음으로 1,000조엔을 넘을 전망입니다.
또,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본격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편성하는 2011년도 제2차 추경예산을 위해 거액의 국채가 발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복구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재정재건을 병행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 수상, 일중한의 관광협력과 인적교류 강화하겠다고 (0) | 2011.05.15 |
---|---|
동일본 대지진이 태국의 일본계 기업에 미친 영향 (0) | 2011.05.11 |
대만의 지원에 대해 모리 전 수상 등 감사의 뜻 전해 (0) | 2011.05.08 |
일본 방위상, 사키시마제도에 육상자위대 부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혀 (0) | 2011.05.08 |
동일본 대지진과 재일 외국인 자원봉사자 (0) | 2011.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