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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방출 오염수 영향평가 위해 모니터링 강화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바다방출 오염수 영향평가 위해 모니터링 강화

CIA Bear 허관(許灌) 2011. 4. 16. 20:58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시설에 고여 있던 비교적 낮은 농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 약 1만톤을 바다로 방출했는데 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해수의 조사지점을 6군데 더 늘려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보관장소인 '집중폐기물처리시설'과 5호기와 6호기의 지하수를 모으는 '서브트랜피트'라고 불리는 시설에 비교적 저농도의 오염수가 고여 있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쿄전력은 원자로 등 규제법에 입각한 응급조치로 지난 4일부터 10일에 걸쳐 오염수 1만 여 톤을 바다로 방출했습니다.

이 문제로 도쿄전력은 경제산업성의 원자력 안전 보안원으로부터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계속해 평가하도록 지시를 받고 해수의 방사성물질의 농도를 조사하는 지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사결과는 오염수의 방출에 의한 바다에 대한 영향평가를 포함해 5월 2일까지 원자력 안전 보안원에 보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