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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해수, 1250배 요오드131검출돼 본문
일본 경제산업성의 원자력 안전보안원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에서 4호기의 물을 흘려 보내는 '방수구'의 남쪽 330미터 지점에서 25일 오전 8시 반에 채취된 해수에서 국가기준의 1250.8배 농도의 요오드131이 검출됐습니다.
이 농도는 500밀리리터를 마실 경우 보통 사람이 1년간 쪼여도 지장이 없다는 1밀리시버트에 상당한 수치입니다.
원자력안전 보안원은 '원전에서 반경 20킬로미터의 범위는 대피지시가 발령돼 주변 주민에게 즉각 영향이 미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으며 또 해수는 조류에 흘려가 확산되므로 어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점의 해수에서는 지난 23일에도 요오드131이 146.9배의 농도로 검출됐는데 이번에는 이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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