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다노 관방장관, 절전 호소

에다노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도쿄전력 관내의 전력 공급이 절박한 상황에 빠져 대규모로 정전될 우려가 있다며, 절전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에다노 관방장관은 "전력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국민에게 절전해 달라고 당부한다"며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더욱 협력을 요청했으며, 그로 인해 철도가 영향을 받게 되는데 "모두가 절전하면 철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전력 소비가 많으면 철도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또, "이재민의 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해 이재민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대책본부 하에 마쓰모토 방재담당상을 본부장으로 하는 생활지원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