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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누출 시의 주의점 본문
원자력 재해가 발생해 시설 밖으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될 경우 주의해야할 점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은 요소와 희소가스와 같은 기체 상태로 방출되기 때문에 먼저 이러한 방사선 피폭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내에 있을 경우에는 창문을 닫고 환풍기와 에어컨 등을 꺼야 합니다.
또, 실외에 있거나 피난 중일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거나 타올이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으면 방사능 물질이 체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복장은 피부 노출을 가급적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호흡과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방사능 물질이 유입되는 '내부피폭'도 방지해야 합니다.
'내부피폭'으로 체내에 방사능 물질이 축적되면 장기간에 걸쳐 방사선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한편 밖에서 실내로 들어왔을 경우에는 옷을 갈아입고 손과 얼굴을 씻어야 합니다.
수도물과 우물물, 그리고 옥외에 방치돼 있던 음식물 등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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