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주재 中 공병분대,유엔특파단 종합평가 1위 차지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유엔 특파단은 12일 처음으로 각 평화유지 공병분대의 실적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민주콩고에 파견된 중국의 제12진 공병분대가 이 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파단 유비라 공정부처 관원은 중국의 제 12진 공병분대는 유비라-바라카 구간 간선도로 보수과업을 맡은후 시공재료가 부족하고 안전정세가 불안한 등 불리한 요인을 극복하고 휴식시간을 할애해 작업을 계속했으며 자체로 방법을 강구해 재료를 찾아 공사질을 제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관원은 중국 공병분대는 간선도로 각 구간의 특점에 근거해 고기준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이들의 공사질은 전문 도로보수를 담당하는 회사와 비해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습니다.

특파단 평화유지부대 총사령관은 또한 중국공병분대를 따라배워 작업의 질을 제고하고 특파단의 평화유지사업을 보다 추진할것을 기타 공병분대에 특별히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