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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수상, 중국측에 사과나 배상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본문
중국 어선 선장 중국 복건성(福建城) 복주공황(福州空港) 도착(到着) 사진
일본의 간 수상은 도쿄 도내에서 기자단에게 센카쿠열도의 일본 영해 내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충돌사건과 관련해 중국이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센카쿠열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사죄나 배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에 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키나와 센카쿠열도의 일본 영해 내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과 해상보안청의 순시선 충돌사건으로 체포된 중국인 선장이 귀국한 것에 맞춰 중국 외교부는 어제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 수상은 시찰지인 도쿄도 오메 시에서 기자단에게 센카쿠열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사죄나 배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에 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간 수상은 또, 향후 일중관계에 대해 양측 모두 먼저 차분하게 전략적인 호혜관계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온가보 총리나 호금도 국가주석과도 회담을 가졌지만 중국측도 전략적인 호혜관계를 다져야 한다는 점에서는 지금도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양측이 모두 대국적인 관점에서 차분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간 수상은 또, 체포한 선장을 처분보류로 석방한 것과 관련해 검찰청이 법에 따라 대응해 검찰당국이 사건의 성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국내법에 따라 판단을 내린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측에 불법 나포된 중국 어선 선장 귀국
조어도 해역에서 일본측에 불법 나포된 중국어선 선장 첨기웅이 25일 새벽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중국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국측에 사과하고 배상할것을 일본측에 촉구했습니다.
중국측은 일본측의 행위는 중국의 영토주권과 중국공민인권을 엄중히 침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측은 중국은 조어도와 그 부속섬들에 대해 쟁론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일본측이 중국어민과 어선에 대해 억류하고 조사하고 기타 사법조치를 취한것은 모두 불법적이고 무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일본관원은 일본은 중일관계를 힘써 회복하려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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