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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주재 중국대사관에 우익단체 회원이 발연탄을 투척 본문
오늘 오전 9시 반경, 일본 나가사키 시 하시구치초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을 향해 자칭 우익단체회원인 남자가 발연탄 한 개를 투척했습니다. 이 남자는 경비중이던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범죄 위반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이는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다노우라초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살의 다니가와 가즈키 용의자입니다. 총영사관은 휴일이었기 때문에 건물 안에 사람이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은 미국의 루스 주일대사가 나가사키 시를 방문하고 있는데다 오키나와 현 센카쿠열도의 일본 영해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과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이 충돌한 사건으로 중국인 선장이 처분보류로 석방됨에 따라 중국 총영사관을 경비하는 경찰관 수를 평소보다 늘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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