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엑스포에서 일본 도쿠시마의 아와오도리 피로

중국의 상해 엑스포 행사장에서 일본 도쿠시마의 전통 춤인 아와오도리가 공연돼, 엑스포 회장 찾은 중국의 관광객들은 도쿠시마에서 온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전통 춤을 즐겼습니다.

상해엑스포에서는, 오사카관의 일각을 사용해, 교토부와 효고현 등 11개 부현과 시가, 1주일내지 열흘정도의 기간에, 순번으로, 지역의 관광과 산업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첫번째 순번인 도쿠시마현은, 오늘, 엑스포 회장 내 무대에서, 도쿠시마에서 참가한 40명의 무용수들이 전통 춤인 아와오도리를 피로했습니다.

무대 앞에는 엑스포 회장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들어, 아와오도리의 독특한 리듬에 이끌려 손동작을 쫓아하며 함께 아와오도리를 즐겼습니다. 참가한 중국 관광객은, 그냥 저절로 몸이 움직여진다, 리듬이 흥겨워 같이 춤추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도쿠시마현은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도쿠시마 전통의 쪽빛염색인 아이조메와 현이 새로운 산업으로서 힘을 쏟고 있는 LED 발광 다이오드제품 등을 엑스포장에 전시하고 지역 관광과 산업을 홍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