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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일 외상의 핵무기 삭감 요구에 대해 반론 본문
어제 열린 일중외상회담에서 오카다 외상은 중국이 핵무기를 늘리고 있는 점을 거론하고 삭감이나 현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핵군축에 대처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마조욱 대변인은 오늘 담화를 발표하고 중국은 앞으로도 안전보장상, 필요최소한도의 핵을 유지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자세는 국제적인 핵군축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국의 독특한 공헌 방식이라고 말해 핵군축의 대처를 요구하는 일본의 지적이 부당하다고 반론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미국의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서미트에서도 개발도상국에 핵 관리기술의 제공을 표명하는 등 핵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중국의 핵무기 삭감이 논의되는 것에는 강력히 경계하고 있어 이번 담화는 향후 중국의 핵군축문제가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것을 사전에 견제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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