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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하시, 2009년 러시아 농토 5만여정보 개발 본문
중러 국경도시인 흑룡강성 흑하시가 2009년 러시아의 농업토지 5만3천여정보를 개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009년, 흑하시의 27개 기업이 국외 농업개발에 참가했으며 개발한 토지에 콩과 밀, 옥수수, 야채를 심었습니다.
흑하시는 러시아의 관련 업체와 협력해 러시아에 우량종 재배육성기지를 건설했으며 러시아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우량품종을 러시아에서 재배하고 토마토와 고구마, 가축, 가금 사육 등에 관한 생산 품질기술기준을 제정하고 외국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러시아 농업개발에 대한 과학기술함량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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