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G7 폐막, 금융 규제 강화하기로 합의 본문
캐나다에서 열린 G7 선진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가 일본시간으로 오늘 새벽 폐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미국이 천명한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강화책 등과 관련해 금융위기 재발방지를 위한 규정 마련 등에서 각국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G7에서는 종전과 달리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않고 의장국인 캐나다의 플래허티 재무상이 기자회견에서 토의 성과를 총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는 오르지 못했다며 재정상황을 고려하면서 각국이 경기대책을 계속 추진하기로 확인했습니다.
또 회의에서는 미국이 지난달 천명한 금융규제강화책과 관련해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납세자가 부담을 지지 않는 제도 마련과 대형금융기관을 공적 자금으로 구제하지 않아도 되도록 금융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정 마련 등에서 각국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밖에도 G7 각국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대외채무를 전액 탕감하고 국제금융기관에도 채무탕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Guide Ear&Bird's Eye2 > 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F,각국의 재정 리스크에 적절히 대처해 가기로 (0) | 2010.04.25 |
---|---|
아시아개발은행, 아태지역 경제성장률 7.5%로 개선 전망 (0) | 2010.04.13 |
'G-20은 세계 최고의 경제 협의체' - 백악관 (0) | 2009.09.27 |
'국제사회 경기부양 노력 성급히 끝내지 말아야' - IMF (0) | 2009.09.05 |
온가보 중국 총리, 과학기술과 보건사업에 큰 기여한 과학가 문안 (0) | 200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