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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군축위원회 회의가 오늘부터 히로시마 시에서 개최돼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핵군축위원회 회의가 오늘부터 히로시마 시에서 개최돼

CIA Bear 허관(許灌) 2009. 10. 18. 23:11

핵군축에 관한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가 오늘부터 히로시마 시에서 시작됐습니다.

핵불확산 핵군축에 관한 국제위원회는 지난해 일본과 호주 양국 정부의 제안으로 세계 각국의 관계자가 참가해 설립됐습니다.

가와구치 요리코 전 일본 외상과 호주의 에반스 전 외상이 공동의장을 맡아 내년 5월에 열리는 NPT 핵확산방지조약의 재검토회의에 제출할 제언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까지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 회의를 열어 왔습니다.

위원회의 참가자는 어제 마지막 회의를 열기 위해 히로시마에 도착해 원폭자료관의 시찰에서는 피폭자의 체험을 듣기도 했습니다.

시찰을 마친 가와구치 전 외상은 우리들이 본 것은 정말 비참한 것이지만 여기에 남아있지도 못하고 사라진 것이 더욱 비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핵무기에 대해서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표명함에 따라 핵폐기 움직임이 국제적으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원회에서는 핵무기의 대폭 삭감을 오는 2025년까지 실시할 것과 핵무기 공격을 받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핵 선제 불사용을 각국에 어떻게 촉구할 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 대해 구체적인 제언을 내놓을 수 있을 지가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