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변호사연합회, 중소기업법률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채권 회수 등 법적인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변호사연합회는 중소기업법률지원센터를 다음달 하순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일본변호사연합회는 2006년과 2007년에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회답한 약 3200사 대부분의 회사가, 법적인 과제로 부채 회수와 개인정보의 관리, 그리고 클레임대책 등을 들었습니다.

또 전체의 60퍼센트가 넘는 기업이 상담할 수 있는 변호사가 없다고 회답해 변호사로부터 법적인 조언을 받는 환경이 정비되지 않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다음달 하순에 새로 설립하는 중소기업법률지원센터는 각지의 변호사회의 규모에 따라 20명에서 80명 정도의 변호사가 회원이 돼 중소기업의 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도부터 상담을 일괄 접수하는 콜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각지의 변호사가 당번제로 개별상담에 응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