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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자치구, 경비태세 한층 더 삼엄해져(중국 인민해방군 투입) 본문
Troops in Xinjiang (중국은 하나입니다 각 민족 단결촉구. 위구르자치구 내부 폭력단체가 한족이라도 법의 심판)
중국 인민해방군이 위구르 자치구 중심도시 우루무치와 위구르 자치구 등지에 투입하여 그 소요 지역 대부분을 장악했습니다 지난 5일, 대규모 폭동이 일어난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의 중심도시 우루무치에는 오늘 또다시 무장경찰대가 도착해 폭동의 재발방지를 위한 경비태세가 한층 더 삼엄해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경찰의 책임자인 맹건주 공안부장이 우루무치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치안 유지에 나서고 있는 200명 가량의 특수부대를 격려하고, 이번 문제는 극소수의 분열주의자가 선동해 일으킨 것이며 자신들은 절대로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장경찰대는 시내 각 곳에 배치돼 큰 길에서 구령을 부치며 행진하고 있어 시민은 불안한 표정으로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신강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한 이번 폭동에 대해 중국의 국영 중앙텔레비전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정오뉴스에서 한족 경찰관과 위구르족 경찰관이 힘을 합쳐 이번 폭동에서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을 병원치료실로 실어가 이 남성이 목숨을 건졌다고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한편, 오늘자 중국공산당의 기관지 인민일보는 논평을 통해 '중화민족은 따뜻하고 큰 하나의 가족으로 한족과 소수민족은 서로 떼어질수 없고 단결이 잘 되면 경제발전이 빨라져 혜택도 많으나 단결이 파괴되면 발전이 멈추게 된다'며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민족간의 단결이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국영보도기관이 단결의 중요성을 호소함으로써 한족과 위구르족의 감정면에서의 대립을 완화하고 사태를 수습하려는 중국 정부의 자세를 엿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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