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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유괴된 미국 기자에 7개월 만에 탈출해 본문
작년 11월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취재 중에 반정부 무장세력 탈레반에 유괴된 미국 뉴욕타임스의 기자가 감금된 장소에서 자력으로 탈출해 7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탈출에 성공한 이는 미국 뉴욕타임스의 기자인 올해 41살의 데이비드 로드 씨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로드 기자는 지난해 11월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로가르 주에서 취재하던 중에 아프가니스탄인 통역과 운전수와 함께 탈레반에 유괴돼 실종됐었습니다.
그 후 로드 기자일행은 인접국인 파키스탄에 신병이 옮겨져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부근 건물에 감금됐으나 그제 통역과 함께 담을 타고 넘어 탈출해 근처에 있던 파키스탄군 병사에게 보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드 기자는 구유고슬라비아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쟁의 대량학살사건에 관한 보도로 1996년 미국의 뛰어난 신문보도 등에 수여되는 퓰리처상을 수상했는데 그 때에도 세르비아인 세력에게 열흘간 감금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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