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상, 안보리에서 즉각 제재 동반한 결의채택해야 한다고

아소 일본수상은 오늘, 참의원예산위원회에서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대해, 추가제재를 포함한 결의를 신속히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소 수상은 2년반 전의 안보리결의에 비해 명확한 멧세지가 확실히 그리고 신속히 전달되도록 할 필요가 있고, 미사일 발사 때는 의장성명에 그쳤지만 그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제재를 동반한 결의문 같은 형태로 확실히 해야 한다며 추가제재를 포함한 결의를 신속히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소 수상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에게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지적을 받자, 그러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소 수상은 또, 자위를 위해 적의 미사일기지 등을 공격하는 적기지공격 능력을 자위대에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자민당 내에서 나오고 있는데 대해, 방위계획의 대강을 재검토하고 있는데, 그와 같은 의견을 들은 뒤, 다시 검토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