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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 교류진전을 강조 본문
경제면의 관계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은 문화면에까지 확대한 민간교류를 촉진시키는 행사를 개최해 교류진전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는 중국정부와 대만당국이 민간 간의 교류와 경제관계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개최한 '해협논단'으로 일컬어지는 일련의 행사입니다.
중국동부 북건성의 도시인 아모이에서 어제밤 개회식이 열려 중국정부의 대만사무 판공실의 왕 의 주임은 '중국과 대만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앞으로는 주민 간의 교류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측에서 국민당의 주 입윤 부주석이 '양측이 노력해 거리를 단축시켜 다수의 오해를 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해 교류의의를 강조했습니다.
일련의 행사는 22일까지 복건성 각지에서 열리며 무역과 투자촉진, 종교를 포함한 문화면의 교류에 대해 양측의 관계자가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대만 관계는 대만에서 일년 전에 마 영구 총통이 취임한 이후 양측의 창구기관 간의 대화가 재재돼 경제면에서는 관계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련의 행사를 통해 민간 간의 교류도 확대시켜 관계개선의 교류를 정착시키려는 양측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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