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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총비서, 몽롱해질 때도 건강상태 시사했나 본문
북한의 국영 보도기관은 김정일 총비서가 몇 시간씩 정신을 집중하려 하면 몽롱해질 때도 있다고 보도해, 총비서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의 로동신문이 어제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김정일 총비서는 간부에게 일이 많아 피곤한 것은 사실이며, 몇 시간씩 정신을 집중해 사색하려 하면 몽롱해질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의 시기에 대해 로동신문은 어느 해 무더운 날이라고만 보도해, 김정일 총비서가 뇌졸중을 일으킨 지난해 여름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기사는 마지막 부분에서 김정일 총비서가 한평생 일에 전념하려 한다고 전하며 전체적으로는 열렬히 지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총비서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어 이례적인 보도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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