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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교직원 5천 명 가량 해고될 것으로 보여 본문
세수입의 감소로 재정위기가 심각화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LA교육당국이 대폭적인 예산삭감을 정함에 따라 5천 명 이상의 교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LA교육당국이 14일에 결정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밝힌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LA시는 내년도에 약 600억 엔의 적자가 예상되는데 이를 막으려면 초등학교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직원과 교육당국의 직원 등 총 8500명을 해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바마 정권의 경기자극책으로 2억 7천 만 달러, 일본엔으로 약 265억엔의 추가예산이 전망돼, 이를 적용하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3천 명 가량은 재고용이 가능하지만 최종적으로는 5300명 가량의 교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는 세수입의 감소로 캘리포니아주의 재정이 위기적인 상황에 처해 교육예산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전례없는 경제불황은 학교교육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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