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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깁스 백악관 대변인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실패"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미국 깁스 백악관 대변인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실패"

CIA Bear 허관(許灌) 2009. 4. 6. 18:05

미국 백악관 깁스 대변인은 미군이 "어떤 물체도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북한이 주장하는 인공위성 발사는 실패했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깁스 대변인이 5일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중인 체코에서 기자단에 말한 것입니다.

이 가운데 깁스 대변인은 탄도미사일 방위를 담당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성명을 발표해 "어떤 물체도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고 결론 지은 것을 지적하고 북한이 주장하는 이번의 인공위성 발사는 실패했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또 "발사 자체가 도발행위로, UN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말해 UN안보리의 대응을 촉구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비행 물체는 인공위성으로서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에 오르기 위해 필요한 속도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이 모은 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진 것입니다. 방위성은 레이더 망에서 모은 정보를 자세히 조사해 이번 발사의 목적에 대해 분석해 나갈 생각입니다.

 

 

 *단계 낙하물 하나가  11시 37분 일본 아키타현에서 서쪽으로 280킬로미터 떨어진 일본해 한국명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사진

 

 

 *단계 두번째 낙하물이 오전 11시 43분쯤 일본에서 동쪽으로 127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사진

 

일본정부는 또 1단계 낙하물 하나가  11시 37분 일본 아키타현에서 서쪽으로 280킬로미터 떨어진 일본해 한국명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며  2단계 두번째 낙하물이 오전 11시 43분쯤 일본에서 동쪽으로 127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3단계 로켓이 궤도진입 여부는 아직도 북한이나 어느 국가도 사진이나 수신자료등이 공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