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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엔화와 원화 교환 공급 범위 10월까지 유지하기로 본문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 은행은, 일본과의 사이에서 원화와 엔화를 교환하는 200억 달러의 공급 범위를 앞으로 6개월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한국 은행은 지난해 12월 일본 은행과의 사이에서 원화와 엔화를 상호 융통하는 공급 범위를 200억 달러로 확대한 바 있는데, 오는 4월 말까지로 정했던 이 공급 범위를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유지하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가들의 자금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는 바람에 원 약세가 계속되고 있어, 외화가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으로부터의 엔화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한국 은행은 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로부터 300억 달러,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는 38조 위안, 일본 엔으로 2조 7000억 엔에 상당하는 위안화를 공급받을 협정도 체결해, 각국과 통화 융통 협정을 확대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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