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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선거, 득표수 채우지 못해 재선거 하기로 본문
IAEA, 국제원자력기구의 신임 사무총장을 결정하는 선거가 빈에서 실시됐으나, 입후보한 일본의 아마노 유키야 대사와 대립후보가 모두 당선에 필요한 득표수를 채우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IAEA 사무총장 선거는 올해 11월에 퇴임하는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의 IAEA 담당으로 빈 국제기구 대표부의 아마노 유키야 대사와 남아프리카의 압둘 민티 IAEA 담당대사가 입후보했습니다.
기자회견한 아마노 대사는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일본의 핵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노력이 많은 나라로부터 평가받았다'고 말해, 이르면 5월에 실시될 예정인 재선거에 다시 입후보할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재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회원국 사이에서는 새로운 후보자 옹립의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일본은 이번에 마지막까지 끌어들이지 못한 개도국의 표를 어떻게 획득할지,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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