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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니아와 태국 양군, 국경지역서 잠시 교전 본문
캄보니아와 태국 군대가 현지 시간으로 3일 오전 쌍방간 분쟁이 있는 프레아 비헤아르사지역 부근의 이글 필드지역에서 잠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습니다.
캄보니나 수상부 대변인 피시판에 따르면 3일 새벽 작은 규모의 태국 군인이 캄보니아 영토내 이글지역에 진입하면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피시판대변인은 이번 총격은 "오해"로 조성된 것으로서 현재 사태는 이미 평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약 40명의 태국 군대가 2일 이글지역에 진입했습니다. 그중 병사 한명이 지뢰를 밟아 부상했습니다. 철퇴과정에 타이군은 공중을 향해 총을 쏘았습니다.
지난해 하반년에 캄보니아 비헤아르사지역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된 이래 캄보니아와 태국 양국 국경정세가 긴장해지기 시작했고 쌍방은 모두 주둔군을 증가했으며 그간에 두차례 무장충돌이 발생해 한때 비교적 큰 규모의 전쟁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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