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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해적사건에 관해 소말리아 안정 필요하다고 본문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 해역에서 다발하고 있는 해적사건에 대해,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대책을 높이 평가하고, 해결에는 해적의 온상이 되고 있는 소말리아의 안정이 필요하다며, 더 한층의 공헌을 요청하는 보고서를 마련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일어난 300건의 해적사건 가운데 110건 이상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일어나,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미국, 중국 등 10여개국이 호위함을 파견하는 등, 안보리 결의에 입각해 대책에 나선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해적의 온상이 되고 있는 소말리아에서는, 약 300만명이 식량지원을 필요로 하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해적문제의 해결에는 소말리아의 안정이 필요하며, 대립중인 무장단체 간의 평화교섭의 지원과, 부대를 파병하고 있는 AU 아프리카 연합에 대한 자금 제공 등 각국에 공헌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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