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일본 외교청서, 해적대책과 유엔 개혁에 중점

일본에서는 올해의 외교청서가 발표돼, 소말리아 해역 등 해상의 안정확보가 중요하다며 해적대책에서 새로운 법 정비를 추진하는 동시에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에서는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입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기운을 보다 높일 방침입니다.

외교청서에 따르면, 해적대책은 무역의 대부분을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에게 있어서 소말리아 해역 등 해상의 안전확보는 국가의 존립과 번영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새로운 법 정비 등 가능한 것부터 서둘러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한,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혁과 관련해서는, 2년 동안,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기운을 보다 높일 방침입니다.

또한 북한 문제는 핵개발 검증의 구체적인 틀을 6개국이 구축하기 위해 끈기있게 노력하는 동시에 납치문제를 포함한 현안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