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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납치피해자 가족, 모레 김현희 전 사형수와 면담 본문
나카소네 일본 외상은 기자단에게, 대한항공 폭파사건 실행범인 김현희 전 사형수와 납치피해자 타구치 야에코 씨 가족들과의 면담을 모레 한국의 부산에서 열 것으로 일한양국정부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나카소네 외상은 야구치 야에코 씨의 형인 이즈카 시게오 씨와 장남인 이즈카 고이치로 씨가 모래 오전 11시부터 한국의 부산에서 김현희 전 사형수와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카소네 외상은 "이즈카 가족들이 전부터 희망해 왔던 면담이 실현돼 정말 다행"이라며 "유명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정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납치문제는 일한양국의 공통의 중요한 문제로, 납치피해자가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현희 전 사형수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주었던 타구치 야에코 씨의 가족과 김현희 전 사형수 사이의 면담을 둘러싸고는, 지난 달 가진 일한외상회담에서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머지 않은 시기에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을 비추어, 일한양국정부 사이에서 김현희 전 사형수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막바지 조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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