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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대표 비서, 당초부터 위법성 인식 의혹 본문
일본의 제1 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대표의 공설비서가 정치자금 규정법 위반혐의로 체포된 사건에서, 체포된 비서는 오자와 대표의 단체의 자금을 관리하게 된 9년 전부터 헌금이 정치단체의 명의를 사용한 니시마쓰 건설의 기업헌금이라고 인식했을 의혹이 관계자에 대한 취재에서 밝혔습니다.
오자와 대표의 자금관리 단체인 '리쿠잔카이'의 회계 책임자로 공설 제1비서인 오쿠보 다카노리 용의자는 실제로는 니시마쓰 건설로부터 기업헌금을 받았으면서도 OB 정치단체의 기부라고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니시마쓰 건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쿠보 비서는 9년 전에 리쿠잔카이의 회계 책임자를 맡았을 때, 니시마쓰 건설측의 헌금 창구도 맡았다고 합니다,
오쿠보 비서는 이 시기부터 니시마쓰 건설 본사와 연락을 취해 헌금처를 할당하는 등 헌금이 OB 정치단체의 명의를 사용한 니시마쓰 건설의 기업헌금이라고 인식했을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오쿠보 비서가 당초부터 위법성을 인식하고서 거액의 헌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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