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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량살상무기 전용가능한 장치 수출하려했던 무역회사 수색에 나서 본문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

일본, 대량살상무기 전용가능한 장치 수출하려했던 무역회사 수색에 나서

CIA bear 허관(許灌) 2009. 2. 26. 20:29

대량살상무기 부품으로 전용 가능한 자석의 측정장치를 정부의 허가없이 수출하려고 했던 도쿄 신주쿠 구의 '도코 무역' 회사 등을 경찰이 수색했습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도코 무역은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부품으로 전용 가능한 자석을 제조할 때 쓰이는 자기의 측정장치를 정부의 허가없이 요코하마 항에서 수출하려다가, 외국외환법 위반 혐의에 걸린 것입니다.

경찰은 도코 무역이 동남아시아를 경유해 북한에 불법 수출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진상을 규명중입니다.

가와무라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대량살상무기 관련물자의 불법 수출은 국제사회가 협력해서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본의 안전보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당히 중대한 문제'라고 밝힌 뒤 '이 화물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이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출할 때 허가가 필요하다'며 '경찰이 수출 목적과 수출하려고 했던 나라 등을 조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