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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을 총동원하기로 본문
이번 G7에서 각국은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을 총동원하기로 거듭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정책면에서는 각국의 금리가 이미 하락할 여지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과거 최대규모의 경기대책법안이 상하 양원에서 가결된 미국은 일본과 유럽에 더 많은 재정지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미 거액의 재정적자를 안고 있으며 유럽도 유러화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더 이상 재정 규율을 완화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미국도 금융안정화대책에 대해서는 시장으로부터 평가받을 만할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 각국이 오는 4월의 금융서미트 때까지 효과적인 대책을 내놓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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