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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금융서미트를 앞두고 구체적인 대책을 내세워야 본문
14일까지 로마에서 열린 G7=선진 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는 회의성과를 담은 공동성명에서 경제재건을 위해 정책을 총동원하는 한편 각국이 일제히 '세출확대와 감세 등의 조치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성명은 또 G7의 회원국이 아닌 중국이 대담한 재정지출을 실시한 점과 지나치게 낮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위안화에 대해 유연한 환율 정책을 취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환영해 선진 각국의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국의 역할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G7에서도 강조된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경제재건을 위해서는 선진국에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을 포함해 주요 20개국의 정상이 모이는 두 번째 금융서미트가 오는 4월에 런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G7각국은 금융 서미트를 주도해 신흥국의 협력을 벋아내기 위해서라도 앞으로2개월사이에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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