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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에서의 철군 완성(중국 국제방송) 본문

Guide Ear&Bird's Eye/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가자에서의 철군 완성(중국 국제방송)

CIA bear 허관(許灌) 2009. 1. 23. 12:16

계속해서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철군하고 가자 재건이 도전에 직면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 군부측 대변인은 21일, 이스라엘군은 이날 아침까지 이미 가지지대에서 완전히 철군했다고 선포했습니다. 22일간의 전쟁을 경과한 후 가자의 정세는 끝내 평정되었으며 현재 가자의 재건문제가 의사 일정에 올랐습니다. 가자가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환경에서 재건을 시작할수 있을 것인가와 가자정세가 또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는 세인의 관심사로 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가자의 재건이나 혹은 미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의 노정이나 할것없이 모두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철군한 후 하마스 로켓탄의 발사량이 뚜렷이 줄어 이스라엘군의 철군 요구에 부합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철군은 또한 20일 취임하는 미국 신임대통령 오바마에 대한 "축하 선물"이기도 합니다. 이외 이스라엘 대선이 눈앞으로 박두하고 있고 앞으로 외교담판에서의 주동성을 획득하기 위한 등의 고려로 부터 출발하여 이스라엘이 이 시각에 철군을 완성한 것입니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군사행동으로 적어도 1천4백14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사망하고 5천5백명이 부상했으며 이스라엘측에서는 10명의 병사와 3명의 평민이 숨졌습니댜.

현재 이스라엘군은 이미 가자 국경 이스라엘측으로 철수하고 재배치에 들어갔으며 수시로 그 어떤 사건에도 대응할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한편 가자에서는 하마스 경찰들이 거리에 나가 질서를 수호하고 있으며 시정인원들도 전기선로, 폐수관도와 수돗물 공급시스템 등 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독립조사인원의 초보적인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가자에서의 이번 대규모 군사행동으로 약 4천1백채의 민가와 1천5백개의 공장건물, 20개의 청진사, 31개의 안전시설, 10여 곳의 수돗물 공급과 폐수도관이 파괴되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가자지대를 돌아본 후 가자지대 유엔 기구 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부분적인 손실만을 목격했을 뿐이지만 이미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에 거주하는 한 공정기사는 이스라엘군의 폭격 결과는 10차례의 지진을 경과한 것보다 더 참혹하다고 했습니다. 많은 가자 주민들은 이미 폐허로 된 집으로 육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향은 이미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유엔 학교내에 임시 거주하는 한 팔레스티나 부녀는 자기 집은 이미 폐허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가자지대의 재건문제는 아주 긴박합니다. 하지만 재건에는 평화적 환경이 수요됩니다. 하마스는 한 주간의 정화만 승낙했으며 이스라엘은 만약 로켓탄의 습격을 재차 받게 되면 수시로 무력 사용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가자의 취약한 평화가 과연 얼마나 유지될 것인지에 대해 분석가들은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미 군사 충돌로부터 정치외교상의 각축전으로 발전했으며 의견상이는 라파 통상구 개방 및 가자에 대한 봉쇄 해제 등 문제들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런 문제들은 현재 외교 수단으로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인정했습니다.

한편 이번 가자지대의 전쟁은 중동평화진척을 좌절시켰으며 국제 사회로 하여금 팔레스티나 이스라엘간 평화진척의 중요성을 진일보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정화를 선포한 후 유럽 주요 국가들은 에짚트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팔레스티나 이스라엘간 평화진척 재가동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많은 요인들의 공동작용으로 가자지대는 한시기 동안 안정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외에 가자재건에는 대량의 자금이 수요됩니다. 많은 아랍국가들은 이미 자금지원을 선포하고 가자재건프로젝트 전개를 협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측은 이미 하마스가 가자지대를 통제하는데 유리한 그 어떤 재건사업도 전개해서는 안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가자재건에 장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분석인사들은 가자의 재건은 아주 먼 노정이라고 인정했습니다.그것은 이스라엘이 가자의 재건과 하마스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것을 한데 묶어 놓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외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등 나라들도 10여억 달러의 경제 원조를 제공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제 원조들은 모두 팔레스티나 민족당국의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팔레스티나 민족 당국과 하마스가 어떤 형식으로 협력하는가도 난제로 되고 있습니다.

가자 민중으로 말하면 보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 평화와 팔레스티나 이스라엘간의 장기적인 평화 공존입니다. 이번 이스라엘의 철군 후 해당 각측은 곧 담판을 가지고 장기 정화, 감독 기제와 인도주의 구원물자 등 문제와 관련하여 효과 적인 해결 방법을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2월에 대선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간 정세에 새로운 불확정 요인을 초래할 수 도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극우세력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 담판에서 강경태도로 나오는 리쿠드 집단이 여론 조사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만일 2월의 대선에서 리쿠드 집단이 승리한다면 이스라엘 네타니야후 전 총리가 내각을 구성하게 되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정세는 또다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철군하고 가자 재건이 도전에 직면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9/01/22/1s13578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