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 이스라엘의 공격 중지를 환영

이스라엘정부가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중지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방문지인 레바논에서 기자단에게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며 환영했습니다.

이어서 휴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번 공격 중지를 계기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마스에 대해서도 로켓탄공격을 중지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커다란 피해를 입은 가지지구 주민들의 생활 재건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18일에 이집트의 샤름엘세이크에서 개최되는 관계국 정상회의에서 인도지원활동의 강화를 천명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