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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원내대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한국경제에도 반드시 봄이 올 것" 본문
홍준표원내대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한국경제에도 반드시 봄이 올 것"
CIA Bear 허관(許灌) 2008. 12. 30. 20:01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세계가 함께 겪는 시련이지만 국민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대한민국 경제에도 반드시 봄은 올 것입니다
새해에도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9년 1월 1일 한나라당 원내대표 홍준표 拜上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출생지-경남 창녕
생년월일-1954년 12월 05일
[학력]
72년 영남고졸
77년 고려대 법학과(행정학과)졸
[경력]
82년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85년 청주지검 검사
87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
88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91년 광주지검 검사
92년 서울지검 검사
94년 국가안전기획부 파견
95년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96년 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신한국당ㆍ한나라당)
2001년 16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을 보선,한나라당)
2004년 17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을,한나라당)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이다. 1977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청주지방검찰청 재직 시절 원래 이름은 판표(判杓)였으나 후에 준표로 고쳤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중이던 1993년 이른바 "슬롯머신 사건"을 수사하여 "6공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을 구속 기소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1993년 검사였던 그는 돈을 받고 슬롯머신 업자에 대한 내사를 무마해줬다는 혐의로 상사인 이건개 당시 대전고검장을 구속기소했다. 이 전 의원은 뇌물수수죄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았다. 그후 1995년 출간한 <홍검사…>에 이 내용을 그대로 적었고, 2003년 홈페이지 ‘저서 모음’ 게시판에 옮겨 실었다. 이에 이 전 의원은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홍 원내대표를 상대로 3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심에서는 그가 측이 승소했다.
그러나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민사13부(조용구 부장판사)는 양측의 조정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2008년 10월 23일 밝혔다. 홍준표 측이 이건개가 슬롯머신 업계의 비호세력이었다는 취지의 내용 등 게시글의 일부를 삭제하고, 향후 같은 내용을 게시할 때 이건개의 이름은 이니셜로 처리하기로 하는 조건이었다.
1995년 사직한 후 변호사로 개업하였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으로부터 정치 입문을 권유받아 1996년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제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구갑)에 당선되었다.
1999년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하였으나, 2001년 서울 동대문구 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권에 복귀하였으며, 2004년 같은 선거구에서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다시 당선되었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여, 반값아파트 정책을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4위로 탈락하였다.
기자들이 "이명박 대선 후보가 김경준씨를 만난지 어떻게 한달 만에 회사 설립을 하였느냐"고 추궁하자, "식사 했어요?"라는 말로 수차례 답변을 회피하여 네티즌의 반발을 산 바 있다.
2008년 5월 20일 개회한 18대 국회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 '나 돌아가고 싶다'(2005)
- '이 시대는 그렇게 흘러가는가'(2000)
- '홍 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 거요'(1996)
드라마 <모래시계>에 얽힌 이야기
드라마 <모래시계>는 나를 스타로 만든 계기도 되지만 그 드라마 이후 나는 그 족쇄에 묶여 그 이미지대로 살아야 하는 부담도 동시에 안았기 때문에 나로서는 잊을 수 없는 드라마이다. 93년 3월18일 3년간의 준비 끝에 시작된 슬롯머신 사건은 그 해 7월 중순경에 이르러 종료되었다. 그 사건을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 하겠다고 제작진이 나에게 찾아온 것이 그 사건 수사 이후 1년이 지난 1994년 여름 경 이었는데 나는 2~3차례 거절하다가 상부에서 검사를 정의로운 사람으로 해 준다고 하니 협조를 하라고 해서 협조했는데 나중에 가서는 자기 혼자만 스타가 되고 검찰 조직에는 별다른 득이 된 것이 없다는 비난을 내부로부터 받기도 했다. 대학시절 드라마 속의 고현정과 같은 사람이 내 주변에 정말 있었느냐고 집요하게 추궁하였고 왜 검사 역으로 나온 박상원의 부인을 은행원으로 하지 않고 하숙집 딸로 설정 하였느냐고 따졌다. 그 외에도 아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장면이 나올 때마다 따지고 들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동원된 T.V드라마를 그런 식으로 따지고 몰아가니 나는 할 말이 없었다. 그 드라마 제작진은 처음에 최민수씨를 검사로 추천 하였으나 나는 최재성씨를 검사로 추천 한 것으로 기억한다. <모래시계>에 나오는 많은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의 산물이건만 그 후 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드라마에 나오는 사실과 진실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다시 돌아가면 나는 그 드라마 제작에 협조 하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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