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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바마 차기 정권과 협력 강화를 강조 본문
중국 정부는 중미 양국이 협력해 전세계의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오바마 차기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외교부의 진강 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은 대국이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세계의 안전을 지키고 인류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며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지구온난화 그리고 핵확산 등의 문제에서 미중 양국이 협력해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미국과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으며, 중미 간에 존재하는 문제를 줄이고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정권교체의 영향이 나오지 않도록 부시 정권의 성과를 차기 정권이 이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무역적자를 삭감하기 위해, 오바마 씨가 외환정책의 재검토를 중국에 요청할 것이라고 공약한데 대해 진 대변인은 무역적자의 주된 원인은 위안화의 환율 때문이 아니라고 반론하며 오바마 씨를 견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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