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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일본은 온난화 대책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본문

Guide Ear&Bird's Eye/일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일본은 온난화 대책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CIA Bear 허관(許灌) 2008. 6. 29. 21:10

일본을 방문 중인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밤 첫 방문지인 교토에서 교토의정서를 채택한 일본은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해 다음달 홋카이도 도야코 서미트에서 지구온난화 대책에서 구체적인 진전을 볼 수 있도록 의장국인 일본의 지도력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반 기문 사무총장이 일본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취임한 이후 처음이며 지구온난화 대책에 관해 각국의 대책을 정한 교토의정서가 채택된 교토를 첫 방문지로 택했습니다.

각국은 2012년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에 이은 새로운 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한을 내년말까지로 정하고 교섭을 계속하고 있는데 선진국과 신흥국의 대립으로 온실가스의 장기적인 삭감목표도 정해지지 않아 교섭이 난항하고 있습니다.

반 기문 사무총장은 어제밤 교토부 지사 등이 주최한 만찬회에서 인사하고 일본정부는 기후변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음달 홋카이도 도야코 서미트에서 의장국인 일본이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반 기문 사무총장은 오늘 교토대학에서 강연하고 온난화대책의 구체적인 진전을 위해 각국이 정치력을 결집하도록 당부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내일은 도쿄에서 후쿠다 수상 등과 회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