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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북·미 협상 전진 있었다” 본문
북한은 오늘, 미국 국무부 성 김 한국 과장의 평양 방문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성 김 과장의 방북과 관련해 "협상이 진지하고 건설적으로 진행됐고, 전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북·미 협상에서는 핵 신고서 내용을 비롯해 10·3 합의 이행을 마무리하기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해당 부문 일꾼들이 미 국무무와 백악관 관리들, 국방부와 에너지부 전문가들로 이뤄진 대표단 사이에 협상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러나 북·미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성 김 과장이 오늘 오후 서울에 돌아온 가운데 나온 북측의 이같은 반응은, 북·미 핵 신고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는 분석입니다.
http://news.kbs.co.kr/article/politics/200804/20080424/15494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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