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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사령관 "북한은 6자회담의 실패 때는 재실험의 가능성도 있다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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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의 벨 사령관은 24일, 미의회 상원 군사위원회에서의 증언을 통해 만약 6자회담이 실패로 끝날 경우 북한은 새로운 핵실험을 거쳐 오는 2010년에는 핵보유국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증언 가운데서 벨 사령관은 마카오 은행의 자금반환문제로 6자회담의 진척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김정일 정권은 정치적,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를 기만해 온 역사가 있다며, 주의깊게 앞으로의 행방을 지켜보겠다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6자회담에서 핵문제를 결착짓지 못할 경우 북한은 새로운 핵실험을 할지도 모르며, 2010년에는 핵보유국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벨 사령관은 또, 북한은 지금도 여전히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한 미군으로서는 앞으로도 핵과 미사일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과의 군사협력을 강화해 갈 방침임을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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