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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용의자영상 공개되면서 미국사회 큰 충격받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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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공과 대학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텔레비전 방송국에 보낸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스스로 범행을 인정하고 미국사회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포함한 용의자의 영상이 방영되면서 미국사회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18일 뉴욕에 있는 NBC텔레비전 방송국 본사에 도착된 소포에는, 자살한 조승희 용의자의 약 10분정도의 DVD영상과 43장의 사진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편 기록을 보면 두번 째 난사사건전에 조승희 용의자가 우체통에 투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조승희 용의자는 '갖고 싶은 것을 전부 손에 넣어도 쾌락주의자인 너희들은 그래도 만족하지 않는다'며 부유층 사람들을 비난한 뒤, 카메라를 향해 '오늘 벌어지게 될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너희들이 나를 궁지에 몰아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승희 용의자는 2005년 여학생 2명에 대해 스토커 행위를 했다며 경찰의 사정청취를 받은 뒤 정신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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