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군 총참모장 "북한 핵실험 막을 조치 필요"

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2005년 5월 23일 북한의 핵 실험 가능성에 대한 시급성을 상기시키며 북한이 핵 실험을 실시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루예프스키  총참모장은 이날 러시아를 방문한 마사키 하지메(先崎一) 일본 육상자위대 막료장과 회담을 가진 뒤 <북한의 핵실험을 허용치 않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내 핵실험이나 핵무기의 등장을 용납해선 안되며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이 같은 접근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덧붙였다(모스크바 AP.이타르스타=연합뉴스)

 

-러시아군 참모총장, 북 핵 실험 저지해야(NHK 2005년 5월 24일 보도내용)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러시아의 바르에프스키 참모총장은 2005년 5월 23일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군 참모본부의 바르에프스키 참모총장은 2005년 5월 23일 일본 자위대의 맛사키 하지메 통합 막료회의 의장과 회담한 후 기자단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르에프스키 참모총장은 북한이 핵 실험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확인을 피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북한에서 핵실험이 실시되는 것과 핵무기가 출혈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르에프스키 참모총장은 또 지금은 6자회담 재개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아울러 일본등과도 연계해 대처해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NHK 2005년 5월 24일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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