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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타이완 순시선, 보소 반도 남쪽 해상에서 첫 합동훈련 본문
Guide Ear&Bird's Eye/대만정부-中華民國(中國)
일본과 타이완 순시선, 보소 반도 남쪽 해상에서 첫 합동훈련
CIA bear 허관(許灌) 2024. 7. 19. 15:45
일본과 타이완의 해상보안 당국 순시선이 지바현 보소 반도 남쪽 해상에서 처음으로 수색과 구조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합동훈련은 18일 오전, 지바현 보소 반도 남쪽 해상에서 실시돼, 해상보안청 순시선 '사가미'와 타이완의 연안 경비를 담당하는 해순서의 순시선이 참가했습니다.
타이완 순시선은 훈련에 앞서 지난 10일 도쿄항에 기항해 연료 보급 등을 마쳤습니다.
일본과 타이완은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2017년 양측 교류협회를 통해 해난사고의 수색과 구조를 위해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협회 간의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과 타이완의 순시선이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이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본은 주변국이나 지역과 연대하려는 의도가 있는 한편, 이번 훈련을 공표하지 않아 중국에 대해 일정한 배려 자세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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