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強會見韓國三星集團會長李在鎔

新華社首爾5月26日電（記者賀飛　陸睿）當地時間5月26日下午，國務院總理李強在首爾出席第九次中日韓領導人會議期間會見韓國三星集團會長李在鎔。

李強表示，經貿合作是中韓關係的壓艙石。 中韓產業鏈供應鏈深度互嵌，已經形成你中有我、我中有你的利益共同體。 三星對華合作是中韓兩國互利共贏、合作發展的生動縮影。 隨著兩國經濟持續發展、新興產業不斷湧現，合作的前景將越來越廣闊。 希望兩國企業圍繞高端製造、數位經濟、人工智慧、綠色發展、生物醫藥等新領域深挖合作潛力，推動中韓經貿合作不斷提質升級，更好實現合作共贏。 外資企業是中國發展不可或缺的重要力量。 中國大市場將始終向外資企業敞開，我們將穩步推進制度型開放，進一步擴大市場准入，落實好外資企業國民待遇，積極解決企業的關切和訴求，提供更優質的營商環境，讓更多 外資企業更安心、放心地在中國投資發展。 歡迎三星等韓國企業持續擴大對華投資合作，分享更多中國新發展帶來的新機會。

李在鎔介紹了三星集團在華投資合作情況，感謝中國政府為三星在華生產經營提供的大力支持，表示三星將堅持在華發展，致力於做中國人民喜愛的企業，繼續為韓國中互利合作 作出自己的貢獻。

吳政隆參加會見。

 

리창 총리,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회견

현지시간 26일 오후, 리창 국무원 총리가 서울에서 이재용 한국 삼성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리창 총리는 경제무역 협력은 중한 관계의 초석이며 중국과 한국의 산업망과 공급망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이익공동체를 형성하였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삼성의 대 중국 협력은 중한 양국이 호혜상생하고 협력하여 발전을 도모하는 생생한 축도라며 양국 기업이 첨단제조와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등 신흥 영역에서 협력 저력을 발굴하고 중한 경제무역 협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며 협력 상생을 더욱 도모하기를 희망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의 큰 시장은 계속 외자기업에 개방할 것이며 삼성 등 한국 기업이 중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계속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중국 정부가 중국에서 삼성의 생산과 경영에 큰 지지를 제공한데 감사드리고 삼성은 중국에서의 발전을 견지하고 중국인민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한중 호혜 협력을 위해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