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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분단 넘어서 단결해야 한다" 본문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 2024년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2023년은 엄청난 고통과 폭력, 기후 혼란의 한 해였다"면서 "우리 행성은 위기에 처해 있고, 관측 사상 가장 무더운 해였고,사람들이 빈곤과 굶주림에 짓눌리고 있다"면서 "전쟁은 점점 늘어나고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강한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비난하거나 총구를 겨눈다고 해서 그 무언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면서 "인류가 단결할 때 비로소 강해진다"며 새로운 해에는 분단을 넘어서 단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테후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평화, 지속가능한 개발, 인권을 위해 세계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2024년이라는 해를 신뢰를 구축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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