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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달 탐사선 루나-25호, 제어 불능 뒤 달 표면 충돌 본문

핵.잠수함.미사일.전자 지능 뇌 자료/우주개발 자료

러 달 탐사선 루나-25호, 제어 불능 뒤 달 표면 충돌

CIA bear 허관(許灌) 2023. 8. 21. 15:09

러시아 달 탐사선 루나-25호가 비행 중에 보내온 사진 (자료사진)

러시아가 47년 만에 발사한 달 탐사선 루나-25호가 착륙 준비 궤도에서 문제가 생긴 뒤 통제 불능 상태로 달에 충돌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19일 루나-25호가 착륙 전 궤도로 이동하면서 문제가 생긴 뒤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루나-25호는 21일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었습니다.

로스코스모스는 성명에서 우주선이 예상할 수 없는 궤도로 움직였고 달 표면에 충돌한 뒤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루나-25호 손실 원인을 조사할 부서간 위원회가 꾸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루나-25호는 러시아가 달 탐사 경쟁에 복귀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키운 바 있습니다.

러시아는 구소련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서기장 통치 시기인 지난 1976년 루나-24호 이후 달 탐사를 시도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루나-25호는 이번 주 달 남극에 착륙할 계획인 인도 찬드라얀-3호와 경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도 대규모 달 탐사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RSO)는 루나-25호 추락 기사가 나올 때쯤 SNS ‘X(구 트위터)’에 “찬드라얀-3호가 8월 23일 달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리들은 구소련 이후 쇠퇴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막대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루나-25호 계획이 러시아가 우주에서 초강대국들과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했습니다.

러시아는 달 남극에 착륙한다는 루나-25 탐사 계획을 지난 2010년대 초에 정한 바 있었습니다.

VOA 뉴스

 

러시아 달 찰륙선, 달 표면 충돌해 소멸

러시아의 연방우주공사는 구 소련 시절 이후 약 반세기 만의 달 착륙을 시도했던 무인 탐사선이 달 표면에 충돌해 소멸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무인 달 탐사선인 '루나 25호'는 지난 11일 발사돼 19일에 달에 착륙하기 위해 궤도를 변경하는 제어를 했으나 그후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러시아의 우주공사인 '로스코스모스'는 탐사선을 수색했지만 20일, "초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탐사선이 예정 궤도를 벗어나 달 표면에 충돌해 소멸됐다"며 달 표면에 충돌했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러시아가 달 탐사선을 발사한 것은 구 소련 시절인 1976년에 달의 토양을 지구로 가져오는데 성공한 '루나24호' 이래 약 반세기 만입니다.

이 탐사선은 이르면 21일에 세계 최초로 달의 남극 부근에 착륙해 약 1년간 물을 포함한 달의 자원을 탐사할 예정이었습니다.

달 탐사와 관련해서는 인도의 무인 탐사선인 '찬드라얀 3호'도 착륙을 목표로 비행 중인데, 인도의 우주연구기구 'ISRO'는 20일, 착륙을 위해 마지막 궤도를 변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달 찰륙선, 달 표면 충돌해 소멸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 달 찰륙선, 달 표면 충돌해 소멸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의 연방우주공사는 구 소련 시절 이후 약 반세기 만의 달 착륙을 시도했던 무인 탐사선이 달 표면에 충돌해 소멸됐다고 밝혔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