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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평균주가 한때 400엔 이상 올라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닛케이평균주가 한때 400엔 이상 올라

CIA bear 허관(許灌) 2022. 12. 2. 09:56

1일 도쿄주식시장은 미국의 중앙은행이 대폭 금리인상을 계속하는 데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짐에 따라 매입주문이 확산돼 닛케이평균주가는 한때 400엔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파월 의장은 지난달 30일에 행한 연설에서 이르면 이달 회의에서 금리인상폭을 축소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이 발언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대폭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미국 경제의 감속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고 뉴욕시장에서 주가가 오른 영향을 받아 닛케이평균주가는 한때 400엔 이상 올랐습니다.

닛케이평균주가 1일의 종가는 전날 종가보다 257엔9센 오른 2만8226엔8센.
도쇼주가지수 토픽스는 0.89 오른 1986.46, 하루 거래량은 12억4498만 주였습니다.

시장관계자는 “미국경제의 전망에 대한 우려감이 누그러짐에 따라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의 종목을 중심으로 매입주문이 확산됐다”면서 “다만 파월 의장은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률은 너무 높다고도 발언해, 앞으로 FRB의 금융긴축 동향은 고용통계 등을 바탕으로 신중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 “금리 인상 속도 완화가 합리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30일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억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속도 완화가 이르면 12월 연준 회의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달러 가치가 일본 엔화 대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1 달러 당 138엔 선에 거래되던 엔화 가치는 장중 135엔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 대비 영국 통화 가치도 0.88% 오르면서 8월 중순 수준인 1달러 당 0.82 파운드 선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달러 가치는 주요 10개국(G10) 통화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최근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p씩 인상하며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해왔고, 이는 달러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한동안 제한적 수준에서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긴축정책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