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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회의 공동성명 없이 폐막...우크라이나 전쟁 이견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G20 재무장관회의 공동성명 없이 폐막...우크라이나 전쟁 이견

CIA bear 허관(許灌) 2022. 7. 17. 04:53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이 폐막식에서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AP)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이견으로 공동성명 없이 폐막됐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틀째 마지막 날 회의를 열어 식량과 에너지 안보에 관해 진전을 거뒀지만 예상대로 공동성명 없이 의장성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제에 대해 모든 회원국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결과는 이번 회의에서 G20이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라며 모든 국가가 식량 공급의 흐름을 막는 보호무역의 장벽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식량과 에너지 불안정 해결을 위해 농업 교역을 촉진하고 수출 규제를 완화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 서방국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공동성명에 반영하길 원했지만, 중국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미온적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회의 뒤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G20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해 우리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그러나 다른 많은 문제에 관해 강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G20 재무상・중앙은행총재회의, 서방과 러시아 간 대립으로 공동성명 불투명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개최 중인 주요 20개국, G20 재무상・중앙은행총재회의가 16일 이틀째 논의에 들어가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요인을 두고 서방 각국과 러시아가 대립 중인 만큼 공동성명을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15일 첫날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대응 등을 논의했지만, 서방 각국과 일본이 러시아와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스즈키 재무상은 15일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G7 회원국과 함께 러시아를 엄중히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인플레이션의 요인이 서방 각국에 의한 경제 제재에 있다며 기존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에 열린 지난번 G20 재무상 회의에서는 서방 각국과 러시아 간 대립이 깊어지면서 논의의 성과를 나타내는 공동성명을 내지 못했습니다.

세계 경제를 혼란시키는 인플레이션에 관해 이번에 G20이 공동성명을 낼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G20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 폐막, 공동성명 채택 못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주요 20개국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가 16일 폐막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15일 시작된 G20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는 일본에서 스즈키 재무상과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참석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대응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폐막 후, 스즈키 재무상은 기자단에게 공동성명이 채택되지 못했다고 밝힌 뒤, "국제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침략행위를 계속하는 러시아가 참가한 가운데, 모든 국가가 합의 가능한 공동성명에 이르지 못한 것이라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논의에서는 일본과 서방 각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며 러시아를 강력히 비난한 데 대해, 러시아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서방 각국의 경제제재라는 등의 주장을 펼쳐, 대립이 깊어졌습니다.

G20 재무상회의는 4월에 열린 지난번 회의에서도 공동성명이 채택되지 못해, 세계경제의 과제에 대해 협조하는 자세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식량안보와 인플레 대응 등 협력 합의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폐막했다. 회의는 식량안보, 인플레이션 대응 협력 등에 합의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회의 구성원들은 식량안보를 촉진하고 팬데믹을 위한 사전 대응 메커니즘 구축을 지원하는 등 일련의 분야에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표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아티 재무장관은 현재 세계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여러 측은 불신임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식량안보, 에너지, 기후변화, 코로나19 사태 등 문제는 상호 관련된다면서 세계는 보다 많이 협력해야 하며 어느 나라든지 단독으로 글로벌 도전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세계가 식량안보 문제에 직면했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이것은 세계의 주목과 정책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세계는 무역보호주의를 해소하여 식량이 생산국에서 순조롭게 소비국으로 유동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G20 윤번 의장국이다. 이번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15일 개막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