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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현지 기술자를 고용하기로 본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개발 거점을 둔 일본의 IT기업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는 기술자를 새로 고용할 예정입니다.
도쿄 시부야구에 본사가 있는 IT기업 ‘아이스리 디자인’은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 소프트웨어의 개발 거점이 있어, 군사침공 전에는 15명 정도의 사원이 일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한 사람만 남고 다른 사람들은 피란처에서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일본에 피란한 40살의 우크라이나인과 38살의 그의 일본인 부인을 새로 채용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IT관련 인재가 풍부하므로 회사는 앞으로 두 사람을 통해 현지에서 기술자를 모집해 업무를 맡길 계획입니다.
이미 우크라이나의 구인사이트를 통해 모집해, 우선 이달 중에 10명 정도를 고용할 예정입니다.
채용된 일본인 부인은 “우크라이나에 살았던 경험과 언어력을 살려 우크라이나와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의 시바 요이치로 사장은 “현지의 우수한 젊은이를 위해 일을 창출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므로 장기적으로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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