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윤 당선인 직무 잘하고 있다" 41%···'공약 후퇴'에 48% 부정 평가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윤 당선인 직무 잘하고 있다" 41%···'공약 후퇴'에 48% 부정 평가

CIA bear 허관(許灌) 2022. 5. 6. 20:2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윤 당선인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였다고 6일 밝혔다.

윤 당선인의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국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4월 2주차 이후 가장 낮았다. 긍정 평가는 4월 2주차에 50%를 기록했다가 3주차에 8%포인트 급락한 42%로 내려앉았고, 지난주 43%로 소폭 올랐으나 다시 1주일 만에 2%포인트 떨어졌다.

윤 당선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도 48%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32%), ‘인사’(15%), ‘공약 실천 미흡’(10%) 등을 꼽았다.

지역별로 윤 당선인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에서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36%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포인트 떨어진 41%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5%포인트 오른 62%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6%포인트 하락해 25%였고, 30대는 3%포인트 오른 37%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와 같은 45%로 윤 당선인보다 높았다. 다만 문 대통령의 직무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51%로, 윤 당선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갤럽은 문 대통령의 지난 5년 재임 기간 평균 긍정 평가는 52%였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가 가장 높았던 때는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로 84%였고, 가장 낮았던 때는 4·7 재·보선을 전후해 부동산 민심이 최악이었던 2021년 4월로 29%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4% 올라 4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변동 없이 40%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3%, 무당층은 16%를 각각 기록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선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검찰의 6대 범죄 수사권 중 부패·경제 범죄 수사권만 남기는 검찰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응답자의 47%가 ‘잘못된 일’, 36%가 ‘잘된 일’이라고 각각 응답했다.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갤럽]"윤 당선인 직무 잘하고 있다" 41%···'공약 후퇴'에 48% 부정 평가 - 경향신문 (khan.co.kr)

 

[갤럽]"윤 당선인 직무 잘하고 있다" 41%···'공약 후퇴'에 48% 부정 평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