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타이완 당국 우크라 문제 앞세워 문제 키워...외교부 “현명하지 못한 행동”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타이완 당국 우크라 문제 앞세워 문제 키워...외교부 “현명하지 못한 행동”

CIA Bear 허관(許灌) 2022. 5. 5. 09:18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문제 등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한 기자는 “타이완 지역의 지도자 대변인과 외사부처 책임자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타이완과 비교하며 국제사회가 타이완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제공해 대륙이 무력으로 ‘침범’하지 못하게 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우크라이나가 내일의 타이완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말도 나온다”면서 “이에 중국 측은 어떤 입장인가”라고 물었다.

화 대변인은 “타이완 당국의 일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앞세워 문제를 키우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행동”이라면서 “타이완은 우크라이나와 확실히 다르다.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일부이며 역사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은 공인된 국제 관계 원칙”으로 “타이완 지역의 평화는 남에게 아첨해 환심을 사고 외부 세력의 무기 판매나 군사 지원을 바라며 얻는 것이 아니라 해협 양안(兩岸: 대륙과 타이완) 관계의 평화적 발전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완 독립’은 죽음의 길일 뿐”이라면서 “이에 누구도 어떤 오해와 오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